계양구, 지역 최초 오조산 물놀이장에 5만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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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최초 공원형 물놀이장 시설에 약 5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계양구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31일까지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을 다녀간 누적 방문객 수가 총 4만 8185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계양구 최초 공원형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올해 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시민 만족도 높은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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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 최초 공원형 물놀이장 시설에 약 5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계양구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31일까지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을 다녀간 누적 방문객 수가 총 4만 8185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계양구 최초 공원형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지난 7월 25일 준공과 함께 운영이 시작된 물놀이장은 지난달 31일 문을 닫았다.
물놀이장은 공원 내 면적 727㎡ 규모로 시비 약 5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3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계양구는 물놀이장 주 이용층인 지역 초등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우주정거장 콘셉트로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계양구는 올해 운영 성과를 토대로 내년 여름철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올해 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시민 만족도 높은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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