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논산시가 쏘아올린 '4+1 행정'

정종만 기자 2024. 9.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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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소멸의 도시를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4+1 행정'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전국 최초로 제시한 △4+1 행정 외에도 △5촌2도(5일은 농촌, 2일은 도시) 캠페인 △논산시만의 특별한 어르신정책 △사회적 약자 배려 등 5가지 행정원칙 △인구감소 극복 해법 4가지 △농업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방향 5가지 △농업수익 3원칙 등 세상 어디에도 없는 논산시만의 혁신정책을 만들어 농촌을 흔들어 깨우고, 인구소멸지역에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해 대한민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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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만 남부지역본부 부장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소멸의 도시를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4+1 행정'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본보 2023년 2월 21일자 온라인 뉴스 보도)

논산을 융복합 시대에 맞는 창조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백 시장은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군인(관계인구)의 5가지 유형으로 각각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기업+교육+시민과 함께 군인(관계인구)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움직여야 더 크고 강한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

당시 백 시장는 이러한 행정을 '4+1 행정'이라고 말하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현장에서 직접 체득해 얻은 '백성현식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4+1 행정의 적극적인 추진 결과 논산시는 청년 인구 유입과 출산율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달 28일 건양대학교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10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

백 시장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최종 지정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본지정 대면평가에 직접 참가해 열정적인 모두 발언으로 평가단을 마음을 얻었다.

글로컬대학30 선정은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으로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과 함께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선정은 대학-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논산시가 K-국방산업의 메카로 가는 길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데 성공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지방도시 논산의 미래가 어떻게 재편될지 다이나믹한 논산의 내일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정브리핑에서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 정책은 논산시가 쏘아올린 백성현식 4+1 행정 모델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시장은 전국 최초로 제시한 △4+1 행정 외에도 △5촌2도(5일은 농촌, 2일은 도시) 캠페인 △논산시만의 특별한 어르신정책 △사회적 약자 배려 등 5가지 행정원칙 △인구감소 극복 해법 4가지 △농업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방향 5가지 △농업수익 3원칙 등 세상 어디에도 없는 논산시만의 혁신정책을 만들어 농촌을 흔들어 깨우고, 인구소멸지역에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해 대한민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논산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자원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두려움 없는 도전과 변화로 논산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백 시장의 다짐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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