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타운' 건립…2025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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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서면 선평리(719번지 일대)에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노인복지타운은 요양시설과 복지관 등으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노인 인구 수가 5만 2077명(18.8%)으로 초고령사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행복한 노년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타운 건립은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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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서면 선평리(719번지 일대)에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노인복지타운은 요양시설과 복지관 등으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양시설은 요양보호 92명, 단기보호 20명 등 112명이 이용할 수 있고 주로 치매전담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관내 3곳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949명)를 진행한 결과, 시설 건립에 찬성하는 비율이 90%를 넘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노인 인구 수가 5만 2077명(18.8%)으로 초고령사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행복한 노년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타운 건립은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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