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내내 스마트폰에서 눈 못 뗀 아이, 눈 건강 ‘이렇게’ 챙기세요

이정민 기자 2024. 9.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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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맞아 아이 눈 건강에 신경쓰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눈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요즘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원인은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이다.

여름 방학 내내 컴퓨터·TV·스마트폰을 끼고 살았던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일상 속 눈 건강 관리법을 알아 두고 생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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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최소 30㎝ 거리에서 봐야
차즈기 함유된 어린이 건기식으로 보충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사진 제공=동아제약
[서울경제]

개학을 맞아 아이 눈 건강에 신경쓰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눈은 건강을 잃은 뒤 회복이 어려운 신체 부위다.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눈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만 7세 전후로 시력발달이 완료되며 그 후로 증상 악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원인은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이다. 여름 방학 내내 컴퓨터·TV·스마트폰을 끼고 살았던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일상 속 눈 건강 관리법을 알아 두고 생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은 아이들의 일상이 됐다. 디지털 학습은 학업성취도에 따른 맞춤 교육이 가능하고 동영상, 게임 등의 다채로운 시청각 자료로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모가 아이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마냥 통제할 수만은 없는 이유다.

차선책은 디지털 기기로 인한 눈 손상 예방 수칙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선 디지털 기기는 최소 30㎝의 거리를 두고 보도록 지도해야 한다. 가까운 곳을 집중해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수정체의 초점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눈 피로를 가중시킨다.

적절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도 필수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지 20분이 지나면 1분 정도는 눈을 감거나 창문 밖 풍경 등 먼 곳을 응시하며 눈에 쌓인 피로를 해소해 줘야한다.

사용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 너무 어둡거나 밝은 장소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 춥고 건조한 대기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눈에 좋은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차즈기 추출물이 대표적이다. 차즈기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눈 피로도 개선 지표인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입증했다.

하지만 차즈기는 쓴맛이 강해 아이들에게 먹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동아제약의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의 눈 솔루션은 차즈기 추출물에 과일 농축액을 더해 풍부한 과일 맛을 구현해냈다. 설탕이나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사용을 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스틱 젤리 제형이라 간식 대신 제공하기에도 좋다.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은 아이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블루베리 맛, 딸기 맛 2종으로 출시돼 있다.

이정민 기자 mind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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