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2천 가구 거뜬"...태림포장, 태양광 설비 가동 시작

김성진 기자 2024. 9. 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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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이 골판지원단 생산공장 청원캠퍼스 1·2에 조성한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가동을 시작했다.

일년 동안 약 2000가구가 사용하는 7000여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청원캠퍼스1 사용전력의 약 20%, 청원캠퍼스2 사용전력의 약 40%를 감당하게 된다.

태림포장은 태양광 설비로 한해 3000톤이 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국내 모든 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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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 청원캠퍼스.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사진제공=태림포장.


태림포장이 골판지원단 생산공장 청원캠퍼스 1·2에 조성한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가동을 시작했다. 일년 동안 약 2000가구가 사용하는 7000여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청원캠퍼스1 사용전력의 약 20%, 청원캠퍼스2 사용전력의 약 40%를 감당하게 된다.

태림포장은 태양광 설비로 한해 3000톤이 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국내 모든 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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