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충남 수해 성금 5000만 원 기탁

윤신영 기자 2024. 9. 2.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로부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 텔레비전,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지원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성금이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주민 전자제품·가재도구 지원비용 활용
계룡건설은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로부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에 따르면 이날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에 텔레비전,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지원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계룡건설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성금이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