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논의 본격화…전문가 추가영입 등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일 증평읍 엄마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엄마재가노인복지센터는 유질병·거동불편 노인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어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설 요양보호사들의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소방서는 이날 '119수호천사' 4명과 함께 노인 응급질환의 증상과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체험교율을 진행했다.

◇증평군, 예비부모 교육 프로그램 ‘힐링맘 클래스’ 모집

충북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는 이달 21일 34플러스센터에서 예비 부모교육을 위한 ‘힐링맘클래스’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이 건강한 출산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태교 lif, 우리의 ‘출산’이야기, 꽃향기로와, 부모로 성장하기 등으로 구성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증평군,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읍 창의파크에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었다.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은 추진단장인 이재영 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은 대학·연구기관·기업체 등에서 스마트도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았다.

이재영 단장은 이날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증평읍 일대에 스마트쉼터,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 통합플랫폼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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