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책임간호사, 병원 옆 골목 화재 진압 '칭송자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의 이주형 책임간호사가 병원 옆 골목에서 불이 나자 병원 본관 소화기로 불을 끈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칭송이 자자하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이주형 책임간호사가 병원 옆 골목에서 발생한 불을 신속하게 꺼 큰 피해를 막았다고 2일 밝혔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병원 본관 옆 편의점과 약국 사이 골목에서 종이 상자에서 불이 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 병원에서 배운 안전교육으로 신속하게 대처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의 이주형 책임간호사가 병원 옆 골목에서 불이 나자 병원 본관 소화기로 불을 끈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칭송이 자자하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이주형 책임간호사가 병원 옆 골목에서 발생한 불을 신속하게 꺼 큰 피해를 막았다고 2일 밝혔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병원 본관 옆 편의점과 약국 사이 골목에서 종이 상자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행인들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본관으로 가던 이 간호사가 침착하게 본관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와 진화한 것.
이 간호사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이 불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그는 평소 병원에서 배운 안전 교육으로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알아 발 빠르게 진압할 수 있었다.
한동선 병원장은 “병원은 평소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재난 대응 능력 향상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병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