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북일 갈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조근영 2024. 9. 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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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2일 북일면 갈두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비 25억원 등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하루 30㎥ 처리가 가능한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1.488km, 55가구에 대한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북일면 갈두리는 '완도·도암만 환경보전해역 지정 및 관리계획'에 따라 오염물질의 해양 유입 차단을 위해 관리되고 있는 지역이다.

정비사업으로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주거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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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일 북일면 갈두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비 25억원 등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하루 30㎥ 처리가 가능한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1.488km, 55가구에 대한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이달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일면 갈두리는 '완도·도암만 환경보전해역 지정 및 관리계획'에 따라 오염물질의 해양 유입 차단을 위해 관리되고 있는 지역이다.

정비사업으로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주거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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