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3일 ‘2024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오는 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 기술 전문가, 창업전문가, 선배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수상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5개 팀의 수상작 후보가 선정됐고 이중 최종 발표경연 후보팀으로 8개 팀이 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오는 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9개월간 진행됐다. 아이디어(예비창업자), 스타기업(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등 2가지 부문으로 진행, 총 290팀이 참여했다. 서류평가와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50개 팀이 최종 평가에 진출했다. 폐기물 재활용, 새활용에 관한 주제가 가장 많았지만 패션, 미용, 음식, 반려동물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도 다수 포함됐다.
환경 기술 전문가, 창업전문가, 선배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수상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5개 팀의 수상작 후보가 선정됐고 이중 최종 발표경연 후보팀으로 8개 팀이 결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 △올인카본 △워터트리네즈 △비에스앤티(BS&T) △졸브(zolv), 스타기업 부문에서 △그리네플 △더감 △팜인 △홀트에너지로 구성됐다.
각 부문별 상위 4개 팀은 최종경연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100명의 국민 평가단을 대상으로 발표경연을 펼치고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최종 순위를 확정 짓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수상팀에 대해 △환경 분야 창업자금 지원 사업인 '에코 스타트업' 신청 시 서류평가 면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ㅍ창업역량·강화지원 조언(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환경창업대전을 통해 발굴된 유망 아이디어들이 환경산업 분야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실증, 규모확장(스케일업)까지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