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16개 우수 선도학과 선정...'단국의 미래와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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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최근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해 나갈 16개의 우수 선도학과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은 미래혁신을 이끌어 나갈 학과를 육성하는 '선도학과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선도학과를 육성해 최상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할 것"이라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동문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 긍지와 자부심이 살아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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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단위별 교육·연구경쟁력 강화..."대학 브랜드가치 창출할 것"
단국대학교는 최근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해 나갈 16개의 우수 선도학과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은 미래혁신을 이끌어 나갈 학과를 육성하는 '선도학과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문 단위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한다.
선도학과는 △사학과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경영학부 △융합반도체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특수교육과 △도예과(이상 죽전캠퍼스) △에너지공학과 △제약공학과 △의생명과학부 △문예창작과 △스포츠경영학과 △심리치료학과(이상 천안캠퍼스) 등으로 구성됐다.
선도학과는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산학협력과 융합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9개 학과(유형1)와 인문·예술·문화·교육 등 인문전통의 현대적 발전에 기여하는 7개 학과(유형2)다.
단국대는 오는 2027년(2+1년)까지 매년 8억원을 투입해 선도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당 학과는 우수한 신진 교원을 우선적으로 충원할 수 있으며, 혁신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혁신사업비는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 △교육·연구 환경개선 등에 활용된다.
안순철 총장은 "선도학과를 육성해 최상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할 것"이라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동문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 긍지와 자부심이 살아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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