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김승현' 큰딸과 5개월 만 재회…대화 끊긴 삼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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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아내인 방송작가 장정윤과 함께 큰딸 수빈 양을 5개월 만에 만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김승현의 큰딸 수빈 양과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승현은 20세에 딸 수빈 양을 얻었으나 아이 엄마와 결혼하지 않고 헤어져 '미혼부'로 살다가 MBN '알토란'을 통해 방송작가 장정윤을 만나 202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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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아내인 방송작가 장정윤과 함께 큰딸 수빈 양을 5개월 만에 만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김승현의 큰딸 수빈 양과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공개 영상 속 장정윤은 "수빈이랑 못 본 지 4~5개월 정도 된 것 같다"며 "그냥 좀 어려운 것 같다. 어떤 사건이 있고 이후에 처음 만나는 거니까"라며 수빈 양과 만나기 전 마음을 털어놓는다.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과 큰딸 수빈 양을 위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는 "제가 선물을 그냥 주는 것보다 아내에게는 수빈이가 준비한 것처럼 주고 수빈이한테는 아내가 준 것처럼 주면 좋을 것 같다. 그럼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할 것 같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후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식당에 먼저 도착해 수빈 양을 기다린다. 이들 부부가 잔뜩 긴장해 침묵을 이어가던 중 수빈 양이 모습을 드러낸다.
수빈 양이 식당으로 들어오자 장정윤은 "안녕"이라며 먼저 인사를 건넨다. 이에 수빈 양은 "안녕하세요"라며 어색하게 답한다.
장정윤은 수빈 양을 향해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고 살갑게 묻지만 수빈 양은 "살 안 빠졌다"며 장정윤을 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그리고는 아빠 김승현과만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두고 짧은 대화를 이어간다.
이후 정적이 찾아오고 김승현은 눈치를 보다 "물 좀 가져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뜬다.
두 사람만 남겨진 가운데 수빈 양은 장정윤에게 "거의 (임신) 막달이신 거죠?"라며 안부를 묻고, 장정윤은 "지금 (출산 예정일) 40일 남았다"고 답한다. 그러자 수빈이는 "그렇게 티가 많이 안 나시는데"라며 놀라고, 장정윤은 "아니다. 배 많이 나왔다. 앞에서 보면 괜찮은데"라고 말한다.
두 사람의 대화는 이어지는 듯하지만 서로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어색해한다. 김승현과 장정윤, 수빈 양이 갈등을 풀 수 있을지는 2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은 20세에 딸 수빈 양을 얻었으나 아이 엄마와 결혼하지 않고 헤어져 '미혼부'로 살다가 MBN '알토란'을 통해 방송작가 장정윤을 만나 2020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여러 노력 끝에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6일 응급 수술로 딸 용복이(태명)를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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