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추석 앞두고 일일물가조사…외식 등 35개 품목

이중삼 2024. 9.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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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추석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이형일 통계청장은 지난달 30일 대전 신도시장을 찾아 배추, 무, 사과 등을 비롯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과 관련 물가정책 추진에 기초가 되는 가격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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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 신속 지원

통계청이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진행한다. 석유류 등 총 35개 품목이 대상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통계청은 추석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일일물가조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쇠고기, 조기 등 추석 성수품과 석유류, 외식 등 총 35개 품목이 대상이다.

서울·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면접)·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관계부처에 매일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이형일 통계청장은 지난달 30일 대전 신도시장을 찾아 배추, 무, 사과 등을 비롯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과 관련 물가정책 추진에 기초가 되는 가격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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