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약발 떨어졌나”…LS일렉트릭, 편입 첫날 8%대 급락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9.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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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 첫날 LS 일렉트릭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MSCI 8월 정기 리뷰 이후 한국 지수의 구성 종목 변경은 이날부터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이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롭게 편입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MSCI 지수 편입 이후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선제적 매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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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S일렉트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 첫날 LS 일렉트릭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 50분 현재 LS일렉트릭은 전일대비 1만3900원(8.33%) 내린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0.54% 내린 16만6000원에 출발한 LS이렉트릭의 낙폭이 오후 들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MSCI 8월 정기 리뷰 이후 한국 지수의 구성 종목 변경은 이날부터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이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롭게 편입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MSCI 지수 편입 이후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선제적 매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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