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23일 컴백 확정…미니 3집 ‘플레저 숍’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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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23일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3일 발매되는 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키 세 번째 미니앨범은 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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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3일 발매되는 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앨범에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뤄 한층 확장된 키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가 담겼다.
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과 리패키지 ‘킬러’(Killer)로 탄탄한 완성도의 ‘레트로 트릴로지’ 3부작을 완성했다. 세상 모든 워커(Worker)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 두 번째 미니앨범 ‘굿 앤드 그레이트’(Good & Great)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콘셉트 마스터키’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키는 앞서 일본 첫 싱글 ‘텅 타이드’(Tongue Tied)를 공개하고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을 아우른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역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새 미니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키 세 번째 미니앨범은 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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