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덕치면 생활거점 조성 순항

강인 2024. 9. 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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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기본계획 승인과 함께 주민 주도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군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알렸다.

심민 임실군수는 "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활보가 농촌지역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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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영화장날' 프로그램 자료사진. 임실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기본계획 승인과 함께 주민 주도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군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알렸다.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에 대한 세부설계는 주민 주도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순항 중이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작은별영화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영화장날’은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웃음 치료, 얼굴 마사지 등을 통해 마을 노인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주민 주도 사업인 만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활보가 농촌지역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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