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인 줄…美 야구장 붉은 하늘에 뜬 '무지개+번개'
서희원 2024. 9. 2. 14:02


최근 미국에서 붉게 물든 저녁 하늘에 무지개와 번개가 동시에 떠올라 화제다.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기 중 무지개와 함께 번개가 몰아쳤다.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강력한 뇌우가 이어졌고, 경기장 내부에는 기상 특보 사이렌이 울렸다. 동시에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 사이로 무지개까지 뜨면서 멈춘 경기 대신 관중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상학자인 댄 홀리 BBC 예보관에 따르면 번개와 무지개가 포착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태양이 떨어지는 비에 비쳐 빛이 굴절되고 물방울에 반사되면서 무지개를 만든다. 태양을 등지고 뇌우와 태양 사이에 위치해야 이 현상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본 사진 중에 가장 훌륭하다”, “종말이 온 줄 알았다”, “사우론의 눈 같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와 미네소타 구장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기의 인텔, FPGA 사업부문 매각 검토”
- [단독]공정위, 홈플러스 현장조사 착수…판촉비 전가 의혹
- 아이폰 '통화녹음·요약' 한국어도 지원한다
- 종말인 줄…美 야구장 붉은 하늘에 뜬 '무지개+번개'
- 대전시-표준연, 양자컴퓨팅 플랫폼 구축…2027년까지 140억 투입 비양자적 기술 전환·활용
- 94세 생일 '투자의 신'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매일 먹는 콜라?”
- 모태펀드 역대 최단기 5개월 만에 결성 완료…연내 9000억 공급
- 애플-MS 이어...엔비디아도 오픈AI에 뭉칫돈 투자 논의
- 애플, 11월 M4 맥 출시 예정… 맥 미니도 나온다
- 더존비즈온-한진정보통신, 옴니이솔(OmniEsol)로 국내 AX 혁신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