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2026년 11월 준공

김재수 기자 2024. 9. 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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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전시공연과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문화예술 커뮤니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희옥 부시장은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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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6㎡ 규모
김제시가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있다.(김제시 제공) 2024.9.2/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전시공연과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문화예술 커뮤니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동 99-1번지 일원에 19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6㎡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2025년 6월 공사를 시작, 2026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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