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익산시, 18일까지 특별행사

김진방 2024. 9.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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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다이로움 혜택 확대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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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서동시장 (익산=연합뉴스) 전북 익산시 창인동 서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9.2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 혜택도 확대한다.

이 기간 다이로움을 사용하면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해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을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5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정 시장은 "다이로움 혜택 확대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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