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김도현, 지진희와 차진 케미로 활력 선사
황소영 기자 2024. 9. 2. 13:53
배우 김도현이 '가족X멜로'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도현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방송된 JTBC 주말극 '가족X멜로' 7, 8화에서 지진희(무진)가 무언갈 태우는 장면, 자신에게 "착하게 살아"라고 했던 그간의 일들을 떠올리며 소설을 썼다.
밖에 좀 나가라는 아내 황보라(세리)의 잔소리에도 집중해 키보드를 두들기던 김도현(정혁)은 줄거리를 다 뽑았다며 "이번 소설만 잘 된다면 시험관도 다시 시도해 보자"라고 말했다. 어딘지 모를 수상한 지진희의 주변을 서성이며 증거를 찾는 예리한 눈빛은 실제 추리 소설 작가의 모습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도현은 지진희를 계속 의심하며 증거를 수집하는 탐정 본능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지진희와의 케미스트리는 극의 코믹 포인트를 살리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가족X멜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도현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방송된 JTBC 주말극 '가족X멜로' 7, 8화에서 지진희(무진)가 무언갈 태우는 장면, 자신에게 "착하게 살아"라고 했던 그간의 일들을 떠올리며 소설을 썼다.
밖에 좀 나가라는 아내 황보라(세리)의 잔소리에도 집중해 키보드를 두들기던 김도현(정혁)은 줄거리를 다 뽑았다며 "이번 소설만 잘 된다면 시험관도 다시 시도해 보자"라고 말했다. 어딘지 모를 수상한 지진희의 주변을 서성이며 증거를 찾는 예리한 눈빛은 실제 추리 소설 작가의 모습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도현은 지진희를 계속 의심하며 증거를 수집하는 탐정 본능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지진희와의 케미스트리는 극의 코믹 포인트를 살리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가족X멜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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