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딥페이크 대응' 청소년 미디어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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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초·중·고 100개교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 사이버보안회사 시큐리티히어로가 발표한 딥페이크 보고서를 보면 한국이 딥페이크 범죄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나타났는데, 한국이 범죄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게 재단의 판단입니다.
따라서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단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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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초·중·고 100개교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 사이버보안회사 시큐리티히어로가 발표한 딥페이크 보고서를 보면 한국이 딥페이크 범죄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나타났는데, 한국이 범죄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게 재단의 판단입니다.
특히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주요 피해자로 떠오르면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따라서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단은 밝혔습니다.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은 딥페이크 기술의 이해와 범죄 유형, 대응 방법,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 등을 다루게 됩니다.
최철호 이사장은 "국민 스스로가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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