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청 노송광장서 '장터'…노인 일자리 생산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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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는 2일 노송광장에서 '제1회 추석맞이 마음나눔 큰 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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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는 2일 노송광장에서 '제1회 추석맞이 마음나눔 큰 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제품들이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주·서원·효자시니어클럽 등 각 공동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 송편과 쿠키, 김부각, 누룽지, 구이김 등 다양한 생산품 등을 구매했다. 또 1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수세미와 손세정제,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효춘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장은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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