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약대, 화이트코트 세리머니 개최...'예비 약사들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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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이 지난달 30일 교내 정진석추기경약학관에서 '2024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약대 5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생명윤리를 준수하고, 약사로서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행사다.
임민균 신부(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한 세리머니는 △부총장 축사 △화이트코트 착의식 △손축복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현장실습 기관 축사 △약학대학장 말씀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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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이 지난달 30일 교내 정진석추기경약학관에서 '2024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약대 5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생명윤리를 준수하고, 약사로서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나건 가톨릭대 부총장과 임민균 교목실장, 조용연 약학대학장, 강진숙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장, 안성심 임상시험UM,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약대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임민균 신부(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한 세리머니는 △부총장 축사 △화이트코트 착의식 △손축복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현장실습 기관 축사 △약학대학장 말씀 등으로 이어졌다. 이태훈 학생이 대표로 나서 디오스코리데스 선서했다.
조 학장은 "환자의 몸만 고치는 약사가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화이트코트를 받은 약대 학생들은 △서울성모병원 △부천시 지역약국 △서울대 제약공장 △공공기관 등에서 실습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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