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쓸어내린 SSG-롯데…손호영 ‘단순 타박’, 최정 ‘특이사항 없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위 진입 경쟁을 펼치고 있는 롯데와 SSG가 주력 타자들의 부상 결과를 두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4연승으로 순위를 7위까지 끌어 올린 롯데는 2일 "손호영 선수는 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특이사항이 없으며,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SSG 구단도 이날 "최정이 어제와 오늘 두 차례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 등을 했다. 근육, 뼈 등에는 특이사항이 없고, 담 증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위 진입 경쟁을 펼치고 있는 롯데와 SSG가 주력 타자들의 부상 결과를 두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4연승으로 순위를 7위까지 끌어 올린 롯데는 2일 "손호영 선수는 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특이사항이 없으며,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전날 잠실 두산전에서 1회 초 두산 선발 조던 발라조빅이 던진 공에 오른쪽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손호영은 올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339에 17홈런, 67타점을 올리며 팀 타선에 큰 힘을 보탰다.
SSG 구단도 이날 "최정이 어제와 오늘 두 차례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 등을 했다. 근육, 뼈 등에는 특이사항이 없고, 담 증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정은 전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 말 타석에서 대타 안상현으로 교체됐다.
당시 최정은 대기 타석에 들어가기 전 스윙을 하다가 왼쪽 등과 허리 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선수 보호를 위해 대타를 내세웠다. 최정은 2일 현재 타율 0.284, 33홈런, 9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3을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주서 데이트폭력 피해女 불질러 남친 살해
- ‘윤석열·김건희 살인자’ 발언 후폭풍…윤 대통령, 2일 국회 개원식 불참
- 손목 잘린 23세 미국인 인질, 이스라엘군 도착 직전 살해당했다
- ‘10월 1일 쉬나요?’… 학교·기업 ‘임시공휴일’ 혼란
- 판사 동창 만나 펑펑 울었던 범죄자…재범으로 다시 감옥으로
- 10월1일 ‘임시공휴일’ 변수에… 중간고사 앞둔 학교 ‘우왕좌왕’
- 매일 콜라 마시는 94세 워런 버핏의 장수 비결은…
- “남친 생겨도 나랑 성관계” 16세 국대 제자 성착취 20대 코치
- 책상서 일하다 엎드려 사망한 은행원…나흘간 아무도 몰랐다
- “결혼도 싫고 출산은 더 싫다”는 2040 女…“필요 못 느끼고 돌볼 여력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