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호러 판타지 가을 축제 '다크 포레스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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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7일부터 11월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파크 전체는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연출된다.
첫 테마는 ▲다크 포레스트로, 호러 판타지 컨셉의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번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마녀의 저주로 변해버린 매직포레스트 요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30명의 연기자와 4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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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7일부터 11월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파크 전체는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연출된다. 첫 테마는 ▲다크 포레스트로, 호러 판타지 컨셉의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파크 곳곳에 배치된 보라색 국화꽃과 촛불, 갈대 등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가든스테이지에서 토킹트리로 이어지는 50m 구간에는 다크 판타지와 오컬트 컨셉의 호러 연출이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두 번째 테마 ▲마법의 추수감사절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리틀팜랜드에 꾸며진다.
이곳은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동물농장 컨셉으로 메리골드, 국화, 갈대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 시즌을 맞아 야간 퍼레이드도 새롭게 리뉴얼된다. 이번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마녀의 저주로 변해버린 매직포레스트 요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30명의 연기자와 4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등장한다.
또 매일 오후 6시30분에는 야외무대인 가든 스테이지에서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가 펼쳐진다. 이는 25명의 연기자, 거대 몬스터 3종이 펼치는 드라마와 댄스가 결합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3.5m 높이의 신규 거대 몬스터도 제작됐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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