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표방한 서울시,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가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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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도시 서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드닝스쿨'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9∼10월 시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4∼5세 아이들이 흙과 식물, 꽃, 돌을 직접 만지고 꾸며볼 수 있게 하는 가드닝스쿨 참여 어린이집 30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식물과 가드닝에 필요한 도구들로 꾸며진 가드닝 트럭이 서울시 어린이집 곳곳을 직접 방문해 편리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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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도시 서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드닝스쿨’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9∼10월 시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4∼5세 아이들이 흙과 식물, 꽃, 돌을 직접 만지고 꾸며볼 수 있게 하는 가드닝스쿨 참여 어린이집 30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관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자치구별로 최소 1곳 이상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의 돌멩이 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그림책으로 만나는 정원교육, 스톤페인팅을 통해 나만의 조경석 만들기, 나만의 조경석을 활용한 정원 꾸미기 등 어린이집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식물과 가드닝에 필요한 도구들로 꾸며진 가드닝 트럭이 서울시 어린이집 곳곳을 직접 방문해 편리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가드닝스쿨은 과도한 미디어 노출 등으로 감정적 자기조절 능력에 문제가 되는 주의력 결핍과 공격적 행동 등을 보이는 영유아의 정서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창의성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정원을 즐길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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