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자회사 TKENS 차량용 일체형 제습모듈 양산 돌입

김경택 기자 2024. 9. 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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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는 자회사 TKENS(티케이이엔에스)가 자동차 전조등 습기·결로 방지 일체형 제습모듈을 국내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하기 위한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티케이이엔에스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와 신차종을 시작으로 일체형 제습모듈 양산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글로벌 브랜드 확대를 위한 설비 구축도 완료했다"면서 "자동차 헤드램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센서 등 운전자 안전과 관련된 주요 부품에 회사 솔루션이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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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해성옵틱스는 자회사 TKENS(티케이이엔에스)가 자동차 전조등 습기·결로 방지 일체형 제습모듈을 국내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하기 위한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성옵틱스는 올해 초 티케이이엔에스 지분 50.1%를 인수해 전장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티케이이엔에스는 헤드램프 제습모듈 기술을 관련 국내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공동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자동차 헤드램프 제습모듈 시장 외에 국내 글로벌 배터리사로 2차전지 수출 패키지용으로도 고성능 제습제를 공급 추진 중이다.

티케이이엔에스가 공급하는 고성능 제습모듈 기술은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각 산업별로 요구하는 흡습량을 컨트롤한다. 자동차용 일체형 제습모듈 기술은 지난달 국내 처음으로 녹색인증기술을 획득하기도 했다.

티케이이엔에스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와 신차종을 시작으로 일체형 제습모듈 양산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글로벌 브랜드 확대를 위한 설비 구축도 완료했다"면서 "자동차 헤드램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센서 등 운전자 안전과 관련된 주요 부품에 회사 솔루션이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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