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많은 14개 공공기관, 2026년까지 32조 원 재무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무 위험 기관으로 지정돼 25조 원 이상의 구조조정을 마친 14개 공공기관이 2026년까지 32조 원 규모의 재무개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의 2022∼2026년 재정 건전화 목표치는 42조 2천억 원에서 57조 3천억 원으로 약 15조 원 상향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무 위험 기관으로 지정돼 25조 원 이상의 구조조정을 마친 14개 공공기관이 2026년까지 32조 원 규모의 재무개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의 2022∼2026년 재정 건전화 목표치는 42조 2천억 원에서 57조 3천억 원으로 약 15조 원 상향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은 지금까지 재정 건전화 실적 25조 1천억 원을 제외한 32조 1천억 원의 재무 다이어트를 2026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중장기 재무관리 대상인 35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은 자산과 부채가 모두 증가하며 2024년 207.3%에서 2028년 190.5%로 16.8% 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부채가 국민 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재무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변호사, 판결문 위조...소송도 안 하고 "승소했다"
- '러 스파이' 의심받던 흰돌고래(벨루가), 사체로 발견
- '서울대 그만뒀다' 5년 새 최다..."의대 가려는 것"
- 죽음 키운 울타리...백두대간 잘라버린 3천km 덫
- [스타트 브리핑] 직장선 멀쩡, 가족엔 짜증... '토스트아웃' 겪는 김대리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 집회...여권 "대표직 사퇴하라"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한중 회담 이어 한미일 정상회의...윤 대통령, 러북 규탄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