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 메시지

2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최일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2일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동일 시장은 “도박은 호기심으로라도 해서는 안 된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를 선정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