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어도어 "조직 안정 최선"…사내 성희롱 사건 재조사
서형석 2024. 9. 2. 13:33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가 최우선 과제로 조직 안정화를 꼽으며 내부 다독이기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직원들에게 "구성원과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상의하고 진행 과정을 공유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김 대표는 "현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변화가 수반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밝혔습니다.
한편 어도어는 한 퇴사자에게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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