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형 SUV 쏘렌토 2025년형 판매
김준 기자 2024. 9. 2. 13:31
기아가 2일 중형 SUV 쏘렌토 2025년형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는 신규 사양인 운전대 진동 경고(햅틱)와 선바이저 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화했다.
또 기존 선택 사양이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를 추가했다. 또 실내에는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화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3605만원~그래비티 4291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3778만원~그래비티 4464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프레스티지 3885만원~그래비티 4553만원이며, 4WD 모델은 프레스티지 4260만원~그래비티 4929만원이다.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반영된 가격이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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