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강해, 결혼했다면 다산왕 됐을 것" 김승수, 결혼 위해 '김태양'으로 개명? ('미우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수 X 은지원 X 김희철의 이름 풀이 결과가 화제가 되며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수도권 가구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이 작명 전문가를 찾았다.
이어 작명가는 "지금까지 만난 여자는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었거나 빼앗겼을 가능성이 높다. 개명하면 60세 전에 결혼할 수 있다"라며 김승수에게 새로운 이름으로 '김태양, 김담호'를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김승수 X 은지원 X 김희철의 이름 풀이 결과가 화제가 되며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수도권 가구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시청률 3.3%,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이 작명 전문가를 찾았다. 먼저 나선 김승수의 이름을 풀어가던 작명가는 "그렇게 좋은 이름은 아니다. 이름에 사용하지 않는 불용 한자가 있다"라고 말했다. 사주 풀이까지 해본 작명가는 "성욕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하다. 결혼했으면 다산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어 작명가는 "지금까지 만난 여자는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었거나 빼앗겼을 가능성이 높다. 개명하면 60세 전에 결혼할 수 있다"라며 김승수에게 새로운 이름으로 '김태양, 김담호'를 추천했다.
은지원은 "태어났는데 너무 시커멓고 이상하게 생겨서 아버지가 '은신기'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명가는 은지원에게 "만약 은신기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으로 살았을 거다. 사주에도 귀문관살이 3개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돌림자를 착각한 할아버지 덕분에 재물과 명예를 다 채워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작명가는 "사주나 이름에서 학업의 기운이 하나도 없다"라고 평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최고 14.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작명가는 "희철 씨와 승수 씨가 지지가 다 같다. 부부 궁합이다"며 놀라워했고, 김희철은 "전 상관없다. 어머님도 좋으시고"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안문숙과 임원희의 만남이 성사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또맘, 제주도 풍경에 그림 같은 몸매까지 '절경' - 스포츠한국
- 문유강 "무대인사 160회 참석해서 개근상… 관객분들과 함께 한 여름 저에게 보상"[인터뷰] - 스포
- 톱 여배우→50대男女 사랑찾기… '끝사랑'·'공개연애' 등 新연애예능 뜬다[스한초점] - 스포츠한
- 박건하-김동진-김진규… 홍명보호 코치진 윤곽 드러났다 - 스포츠한국
- '끝사랑' 女 출연자 직업 공개…미대 교수 민경희→30만 구독자 유튜버 정은주 - 스포츠한국
- '속옷 받은 적 없는데…' 남편, 알고 보니 알바생과 불륜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 - 스포츠한
- '164cm 50kg' 신수지, 비키니 입고 블링블링한 휴가지 일상 - 스포츠한국
- 소녀시대 유리,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 '눈길' - 스포츠한국
- '푸른한화 돌풍 어디까지'… 한화, 류현진 호투 앞세워 19년만 두산전 스윕 - 스포츠한국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