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충남 청소년 39명 참여 해외연수 '큰길' 사업 마무리

유의주 2024. 9. 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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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2024년도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큰길'(CNGYL) 사업을 통해 필리핀 발랑가시에 파견했던 청소년 39명이 3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고 2일 밝혔다.

큰길 사업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 리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했다.

순천향대와 충남도는 지난 8월 3기생 39명을 필리핀 발랑가시에 파견했으며, 올겨울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해외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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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청소년들 [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2024년도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큰길'(CNGYL) 사업을 통해 필리핀 발랑가시에 파견했던 청소년 39명이 3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다고 2일 밝혔다.

큰길 사업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 리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했다.

순천향대와 충남도는 지난 8월 3기생 39명을 필리핀 발랑가시에 파견했으며, 올겨울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해외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은 "20여년간 해외 교류대학 간 교류를 통해 축적한 해외연수 진행 경험과 아산시와 함께 진행하는 주말 방과 후 영어학습, 영어 캠프의 노하우가 빛을 발한 연수였다"라며 "우리 대학이 지역 거점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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