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BEST 친절 배송사원 선정

김동규 기자 2024. 9. 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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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상생물류사업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BEST 친절 배송사원'을 선정하고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전국 슈퍼마켓 회원점을 직접 방문하는 물류 배송사원은 회사의 얼굴이다"며 "회사의 가치를 전달하고 상생물류 서비스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배송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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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물류사업 11주년…50여명 추천 후 3명 선정
김영준 배송사원(오른쪽)과 임일남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이 최고의 배송사원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유통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상생물류사업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BEST 친절 배송사원’을 선정하고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생물류 사업 11주년을 기념하고 회원점의 신뢰와 만족을 위해 노력한 배송사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물류 사업은 전국에 있는 소규모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소액주문, 냉장배송 등 강점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2081개의 회원점을 유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폭염과 장마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항상 친절하게 상품을 배송한 ‘BEST 친절 배송사원’ 3명에게 지난 8월 21일과 8월 28일 이틀에 걸쳐 KTX 20주년 순은메달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EST 친절 배송사원 선정은 지난 7월에 14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고 약 60개의 회원점으로부터 50여 명의 배송사원이 추천됐다.

이들 중 물류 파트너사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3인의 ‘BEST 친절 배송사원’이 선정됐고, 설문에 참여한 회원점에는 발주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가 적립됐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전국 슈퍼마켓 회원점을 직접 방문하는 물류 배송사원은 회사의 얼굴이다"며 "회사의 가치를 전달하고 상생물류 서비스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배송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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