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여름방학 석면해체·제거 39개교 이중 현장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39개 학교에서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학교 석면제거율은 88%로, 2026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 석면건축자재를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시군교육지원청 자체점검에 이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이중 점검방식으로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39개 학교에서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중요 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현재 학교 석면제거율은 88%로, 2026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 석면건축자재를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시군교육지원청 자체점검에 이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이중 점검방식으로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부실 공사 방지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사전교육을 하기도 했다.
점검항목은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 밀폐 보양 상태, 철거 진행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현황 등이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여름방학 학사일정과 관련된 36개 학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는 3개 학교는 공사 완료단계에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한미, 한반도 문제 논의…"北 러 파병 동향 및 전쟁 투입 공유" - 대전일보
- 머스크도 반한 '킬러'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