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출산 장려 이벤트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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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월드가 지역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한달간 시행했던 '임산부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월드 입장 시 산모수첩 등 임산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임산부와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지속되면 이벤트 지속 운영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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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오월드가 지역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한달간 시행했던 '임산부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월드 입장 시 산모수첩 등 임산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임산부와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지속되면 이벤트 지속 운영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오월드는 전국테마파크 최초로 시행하는 다자녀 가족을 위한 할인 혜택 ‘셋째 자녀부터 오월드 1년 내내 공짜’ 프로그램도 올 연말까지 운영 중이다.
오월드 관계자는 “대전지역 인구감소와 저출산에 대응하는 대전시와 국가 정책에 부응해 출산 장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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