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경기 침묵' 음바페의 멀티골에는 비니시우스의 배려가 있었다! PK 양보하며 훈훈한 광경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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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음바페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하며 멀티골을 도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2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의하면 베티스의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비니시우스는 직접 키커로 나설 수 있었지만 음바페에게 양보했다.
무득점 기간이 길어지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음바페는 베티스전 2골로 마침내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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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음바페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하며 멀티골을 도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영웅은 음바페였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2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전반전에 침묵했던 음바페는 후반전에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그는 후반 2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감각적인 힐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0분에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 때 비니시우스의 배려가 돋보였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의하면 베티스의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비니시우스는 직접 키커로 나설 수 있었지만 음바페에게 양보했다. 음바페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했다.
이번 여름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지난 7월 그는 85000명의 팬들 앞에서 성대한 입단식을 진행했지만 시즌이 개막하자 침묵이 길어졌다. 음바페는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는 한 골을 넣었지만 라리가 3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무득점 기간이 길어지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음바페는 베티스전 2골로 마침내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비니시우스는 팀 동료인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차도록 하면서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사진= ESPN FC/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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