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새 대표에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 선임

이수현 2024. 9. 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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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선임했다.

충북 청주시 출신인 김 대표는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시공과 공무 담당,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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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감 확보 영량 발휘 기대"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성호 대보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대보건설]

충북 청주시 출신인 김 대표는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시공과 공무 담당,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2018년부터는 남광토건에서 토목사업본부장으로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현장 공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김 대표가 3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회사가 몇 년 전부터 기술형 입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임 대표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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