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철강 수출 1억 톤 돌파 전망...8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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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의 철강 수출량이 8년 만에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자문업체 마이스틸(MySteel)을 인용해 올해 중국 철강 수출량이 1억 톤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철강 가격 지수는 지난달 16일 기준 8년 만에 최저로 떨어져 올해 7월까지 중국 철강업체들의 적자는 28억 위안(약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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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의 철강 수출량이 8년 만에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자문업체 마이스틸(MySteel)을 인용해 올해 중국 철강 수출량이 1억 톤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철강 수출이 1억 톤을 넘긴 건 2015년과 2016년 2번뿐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지만, 최근 내부 건설 시장이 위축되면서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지에 수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남미 국가들은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했고, EU와 베트남 등도 반덤핑 조사에 나섰습니다.
중국 철강 가격 지수는 지난달 16일 기준 8년 만에 최저로 떨어져 올해 7월까지 중국 철강업체들의 적자는 28억 위안(약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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