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9월 30일 컴백…'러시 오브 조이' 문구에 궁금증 커져

▲ 오는 9월 30일로 예정된 휘브의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 제공|씨제스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가 새 음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일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음반 발매일이 적힌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9월 30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단체 사진에는 8명의 멤버가 같은 의상을 입고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또 휘브가 맞춰 입은 티셔츠에는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라는 영어 문구가 적혀있어 새 음반 분위기에 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해 11월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데뷔한 휘브는 그동안 화이트, 블랙, 블루 등 앨범마다 핵심 컬러를 설정하며 휘브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전달해왔다. 이번 신보에서도 새로운 컬러와 함께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진다.

앞서 휘브는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비주얼, 실력은 물론 예능감과 케미스트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이터널 유스 : 킥 잇'으로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매 순간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휘브는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을 통해 아시아 5개 도시를 방문하여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육각형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해가는 휘브가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벌써부터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휘브는 오는 30일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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