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울산고래축제'…"관광객 사진공모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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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올해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고래문화재단은 우수 작품 23점을 선정해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수상작은 내년 울산고래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30년간 이어진 울산고래축제 역사의 상징이 될 뜻 깊은 기록을 남겨줄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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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올해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축제 슬로건인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울산고래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를 실제 방문한 내국인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10월8일 오후 5시까지다. 사진 작품 인화본과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고래문화재단에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은 우수 작품 23점을 선정해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수상작은 내년 울산고래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21일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30년간 이어진 울산고래축제 역사의 상징이 될 뜻 깊은 기록을 남겨줄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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