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콘텐츠 더한 RPG류 4종 이용시간 두 자릿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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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에선 RPG류 4종의 이용시간이 두 자릿수 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을 보면, '로스트아크'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2:레저렉션'의 일 이용시간이 30% 이상 늘었다.
먼저 MMORPG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36.7%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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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을 보면, '로스트아크'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2:레저렉션'의 일 이용시간이 30% 이상 늘었다. '아이온'은 10%대 상승세다.
먼저 MMORPG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36.7%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특히 신규 성장 시스템 '초각성'이 업데이트된 8월 28일부터 상승세가 뚜렷했다. 순위도 한 계단 상승했다.
이번 초각성으로 26개 클래스에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육성 시스템인 '아크 패시브'와 연계해 새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게 돼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12위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일 이용시간이 37.7% 늘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27일 20주년을 기념해 10번째 확장팩 '내부 전쟁'을 선보였다.
레벨 상한이 80으로 확장되며 아제로스 세계 심장부 깊은 곳에서 공허의 세력으로부터 세계혼을 지키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RPG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5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다. 일 이용시간은 41.2% 늘어 톱20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8월 24일부터 레더 8시즌이 시작된 이후 이용시간이 크게 늘었다. 8월 넷째 주에도 4계단 상승하며 톱20내 입성한 바 있다.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한 '아이온'은 13.7%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지난 8월 28일부터 무료로 접속할 수 있고 비행에 제한이 없는 윈드 서버를 개설한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이 외에 전주 수준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한 'FC온라인(-0.4%)'과 '사이퍼즈(-0.2%)', 일 이용시간이 6% 감소한 '리니지2'는 여타 게임의 하락 폭이 커 순위 상승효과를 누렸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2.4% 일 이용시간이 줄었다. 점유율은 38.62%로 318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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