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총괄사장에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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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은 티맥스A&C 총괄사장으로 김영태(사진) 전 코레일유통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총괄사장은 "박대연 회장이 뚝심과 집념으로 일군 티맥스그룹의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결심했다"며 "토종 IT기업 티맥스그룹이 AI 글로벌 전쟁에서 빅테크의 독점을 막고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과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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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은 티맥스A&C 총괄사장으로 김영태(사진) 전 코레일유통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그룹은 최근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이후 이어지는 구조적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김 총괄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변화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개발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 총괄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건국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 경인방송 기자를 거쳐 케이랩, 코리아인터넷닷컴 등을 창업했고 하이트진로 전무, 한샘 커뮤니케이션실장, 쿠팡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 정부 대통령실 초대 국민소통관장과 대외협력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티맥스그룹이 선보인 슈퍼앱 '가이아'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 전략을 맡고 있는 티맥스A&C는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코어AI, 티맥스가이아, 티맥스메타AI, 티맥스비즈AI, 티맥스에듀AI, 티맥스핀AI, 티맥스숍AI 등 8개 산하기업으로 구성됐다. '가이아'는 시스템·데이터·앱·인공지능(AI) 기술 통합과 엔드투엔드 아키텍처 기반으로 노코드 소프트웨어(SW) 개발·활용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김 총괄사장은 "박대연 회장이 뚝심과 집념으로 일군 티맥스그룹의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결심했다"며 "토종 IT기업 티맥스그룹이 AI 글로벌 전쟁에서 빅테크의 독점을 막고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과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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