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틱인더스트리의 3D 미디어 아트, 강남역 전광판에 전시

연소연 2024. 9.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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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그래픽 전문 스튜디오, 리틱인더스트리가 9월 2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강남역 10번 및 11번 출구의 파노라마 전광판에 3D 그래픽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리틱인더스트리는 이례적으로 전광판을 활용하여 도심 속 작은 문화 공간 컨셉으로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모션그래픽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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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미디어 아트를 테마로 역사 출구 파노라마 전광판에 전시

모션그래픽 전문 스튜디오, 리틱인더스트리가 9월 2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강남역 10번 및 11번 출구의 파노라마 전광판에 3D 그래픽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리틱인더스트리는 이례적으로 전광판을 활용하여 도심 속 작은 문화 공간 컨셉으로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모션그래픽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3D 소프트웨어 중 인기있는 Cinema 4D와 Redshift 렌더러로 제작된 이 작품은 트리플 파노라마 즉, 3개 화면이 이어져있는 모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3D 렌더작업을 통해 평면이 아닌 입체적 몰입감을 표현했다. 리틱은 이 작품에서 수백개의 흑백구체가 결국 하나로 모아지며 무에서 유를 제작하는 모션그래픽 업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리틱의 유준상 대표는 촉박한 제작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Cinema 4D와 Redshift의 완벽한 조합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렌더팜, 가라지팜에서 렌더링하여 원하는 시간 안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Maxon사의 Cinema 4D는 수 년 동안 3D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표준이 되었으며, 이를 위해 2014년에 출시된 Redshift 렌더러는 혁신적인 GPU 가속 편향 렌더 엔진으로 포토리얼리즘부터 모션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3D 렌더링을 최적화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해외 뿐만 아니라 한국 많은 아티스트들과 스튜디오가 초고속 GPU 렌더 엔진으로 Redshift를 선택하고 있다.

리틱인더스트리는 광고 영상, 무대 배경, 등 모션 그래픽 분야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로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슬로건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프로젝트 전체를 담당하고 있다.

2010년 영국에서 설립 된 클라우드 렌더팜 '가라지팜'은 국내 클라우드 렌더팜 중 가장 오랜 기간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로서 한국에서 클라우드 렌더팜 서비스 업체 중 1위 그리고 미국, 영국, 호주 등 국가에서는 종합 순위 상위 3위권 안에 들며 프리랜서 및 스튜디오 고객을 포함 약 3천 여명의 한국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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