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 대출이자 지원…100가구 모집

10월 18일까지 신청

전남 여수시청 전경.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10월 18일까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5만 원 한도로 최장 3년까지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 사이 여수 소재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세대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청년인구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