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10월까지 인센티브 2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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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이달부터 두 달간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20%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 예산을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박정현 군수는 "특별재난 상황 속에서도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사용시 20% 인센티브를 운영한다"며 "추석과 백제문화제가 있는 9월과 10월에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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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이달부터 두 달간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20%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재난대응예산으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예산을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비용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기존 10% 인센티브에 추가 10% 인센티브를 더 줄 방침이다.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충전 한도도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30만원 상향된다. 다만, 소비 인센티브는 월 매출액 4000만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한 경우에만 제공된다.
박정현 군수는 "특별재난 상황 속에서도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사용시 20% 인센티브를 운영한다"며 "추석과 백제문화제가 있는 9월과 10월에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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