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은 과일 생산에 최선…도매시장선 원활한 공급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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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 생산을 위해 농가들이 많이 노력한 만큼, 도매시장에선 소비지까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일 가락시장에선 사과('홍로')는 10㎏들이 상품 한상자당 4만7483원에 거래됐다.
한편 송 장관은 전날(1일)엔 충남 아산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배 출하작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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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유통인 “이번주부터 사과 반입 본격화”
사과 경락값은 전년 대비 36%, 배는 12% 낮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 생산을 위해 농가들이 많이 노력한 만큼, 도매시장에선 소비지까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는 “폭염으로 주춤하던 사과 출하량은 9월 첫째주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일 가락시장에선 사과(‘홍로’)는 10㎏들이 상품 한상자당 4만7483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때(추석 전 15일) 7만5043원 대비 36.7% 낮다. 배(‘신고’)는 15㎏들이 상품 한상자당 3만8903원에 낙찰됐다. 전년 동기(4만4612원) 대비 12.8% 낮다.
한편 송 장관은 전날(1일)엔 충남 아산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배 출하작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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