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명 중 1명 "한 달에 하루도 못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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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중 1명은 한 달에 평균 하루도 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천 명을 대상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월평균 휴무일이 8일 이상이라고 답했지만, 11%는 월평균 휴무일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 고 응답했는데, 이를 위해 일하는 시간을 1시간 줄이고 개인 생활은 0.8시간 늘리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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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중 1명은 한 달에 평균 하루도 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천 명을 대상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월평균 휴무일이 8일 이상이라고 답했지만, 11%는 월평균 휴무일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영업 휴무일이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은 17.8%로 나타났으며, 충분한 영업 휴무일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수익 압박, 업종 특성, 고정비용 부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이 느끼는 노동강도는 ‘보통’수준으로 조사됐지만, 종사자 수 1~2명이거나 매출액 1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은 노동강도가 ‘매우 강하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 고 응답했는데, 이를 위해 일하는 시간을 1시간 줄이고 개인 생활은 0.8시간 늘리기를 희망했습니다.
현재 소상공인은 하루 평균 8.4시간을 일하고, 2.8시간의 개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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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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