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원주양성평등대회 5일 백운아트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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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원주양성평등대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강원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이 대회는 '함께 행복한, 더 큰 원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양성평등 원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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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8회 원주양성평등대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30분 강원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이 대회는 ‘함께 행복한, 더 큰 원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1898년 9월 1일 ‘여권통문’을 계승,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열리고 있는 것이다.
행사는 육군 제36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유공 시상,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2부에선 원주 홍보대사이자 트로트 가수 공훈의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가족센터, 상지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의 홍보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양성평등 원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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