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천만다행' 롯데 최고 히트작 손호영, 단순 타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가을 야구 경쟁을 이끄는 손호영(30)이 다행히 큰 부상을 면했다.
롯데는 2일 "손호영 선수는 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특이 사항이 없으며,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올해 79경기 타율 3할3푼9리 17홈런 67타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롯데는 최근 4연승 등 지난주 5승 1패로 5위 kt와 2.5경기 차 7위까지 올라와 가을 야구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가을 야구 경쟁을 이끄는 손호영(30)이 다행히 큰 부상을 면했다.
롯데는 2일 "손호영 선수는 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특이 사항이 없으며,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전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과 원정에서 1회초 상대 선발 조던 발라조빅의 투구에 오른 손등을 맞고 출루해 득점까지 기록한 뒤 1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거인 군단으로서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만한 상황이었다. 손호영은 올해 79경기 타율 3할3푼9리 17홈런 67타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LG에서 36경기 3홈런 14타점을 넘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손호영은 최근 10경기에서도 타율 3할4푼2리 3홈런 8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에 힘입어 롯데는 최근 4연승 등 지난주 5승 1패로 5위 kt와 2.5경기 차 7위까지 올라와 가을 야구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6위 한화도 kt를 2.5경기로 쫓고 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포 박병호? 박찬호도 있다!' 최형우·김도영 넘어 KIA 주간 최다 타점
- 'KIA, 1위 수성 승부수' 골절상 네일 대체 선수 좌완 스타우트 영입
- '손흥민 넘다니' 신유빈, 韓 스포츠 브랜드 1위…안세영은 올림픽 최고 명장면
- '전반기 유일 10승이 최다패 경쟁?' 키움 헤이수스의 잇단 불운
- '디아즈 사구에 깜놀? 더 깜짝 요정 탄생!' 삼성 윤정빈, 대주자로 나와 결승타
- '안세영 파문' 韓 체육회, 종목 단체·국대 지도자 간담회 "열린 회장실로 소통 강화"
- "2000억 혈세, 왜 낭비하나" 가리왕산 정선 알파인센터 복원 반대 집회
- 끝내 울음 삼킨 4대 천왕 "산체스는 끝났다고 했지만 난 평생 당구할 겁니다"
- '안세영 파문' 韓 배드민턴협회장 "규정 개정 검토…욕설·폭언은 사과"
- 김연경 "中 상하이, 내 사진 영원히 건다더라…지도자 생각 스멀스멀"